2026년 AWS에서 EC2를 ‘무료로’ 실습하려면 인스턴스 한 개의 가격표만 보면 안 됩니다. 현재 신규 계정은 Free plan 또는 Paid plan을 선택하고 크레딧과 서비스별 무료 한도를 사용합니다. EC2 자체뿐 아니라 스토리지·IP·데이터 전송과 네트워크 부가서비스가 함께 만들어지는지 확인해야 실제 비용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내 계정의 Free plan·Paid plan을 확인하세요
AWS EC2 Free Tier 공식 비교표에 따르면 2025년 7월 15일 이후 신규 고객은 가입 시 Free plan 또는 Paid plan을 선택합니다. Free plan은 최대 6개월 또는 크레딧 소진 시점 중 빠른 때 종료됩니다. 과거 글에서 특정 인스턴스 유형을 ‘12개월 평생 무료처럼’ 설명하더라도 자신의 Billing 콘솔과 현재 Free Tier 페이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계정 정책은 2026 AWS 프리 티어 정리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C2 화면에서는 AMI·인스턴스뿐 아니라 EBS도 보세요
서버를 생성할 때 운영체제 이미지(AMI), 인스턴스 유형, 리전과 함께 루트 EBS 볼륨의 종류·크기가 정해집니다. 추가 볼륨이나 성능 옵션을 선택하면 별도 사용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습 목적이라면 필요한 최소 구성으로 시작하고 생성 직전 예상 구성을 다시 읽는 편이 좋습니다.
스냅샷과 백업은 인스턴스를 지워도 남을 수 있습니다
AWS EBS 볼륨 안내와 계정의 삭제 설정을 확인하세요. EC2를 중지하거나 종료했다고 해서 저장 관련 모든 리소스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EBS 볼륨의 삭제 설정, 별도로 만든 스냅샷·AMI·백업을 확인하세요. 서버를 다시 쓸 계획이 없다면 EC2 콘솔과 비용 화면에서 연결 스토리지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인 IPv4와 네트워크 부가서비스도 별도 항목입니다
AWS VPC 요금표를 보면 인터넷 접속을 위해 공인 IPv4를 붙이거나 Elastic IP, 로드밸런서, NAT 같은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하면 인스턴스와 별개의 가격 체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초보 실습에서는 기능을 한꺼번에 켜기보다 왜 필요한지 설명할 수 있는 리소스만 추가하세요. 데이터가 외부로 많이 전송되는 서비스라면 데이터 전송 요금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비용 알림은 생성 전에 설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AWS Billing & Cost Management에서 Free Tier 사용량과 크레딧 잔액을 확인하고, AWS Budgets 등 비용 알림을 설정하세요. 알림은 보통 ‘자동으로 모든 리소스를 꺼주는 기능’이 아니라 상태를 알려주는 수단이므로 알림을 받은 뒤 어떤 리소스를 줄이거나 삭제할지 직접 판단해야 합니다.
실습 종료는 ‘Stop’이 아니라 전체 리소스 점검입니다
컴퓨팅을 잠시 멈추는 Stop과 더 이상 쓰지 않는 리소스를 종료·삭제하는 것은 다릅니다. 실습이 끝나면 사용했던 모든 리전에서 EC2, EBS, 스냅샷, IP와 네트워크 부가서비스를 확인하고 다음 Billing 화면까지 봅니다.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항목은 AWS 예상치 못한 과금 점검법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AWS 무료 EC2의 핵심은 ‘무료 인스턴스 이름’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 계정의 현재 Free Tier 조건과 서버에 딸려 생성된 모든 리소스를 함께 관리하는 것입니다. 생성 전 예상비용, 사용 중 Billing, 종료 뒤 잔존 리소스를 세 번 확인하세요.

